K-POP 열풍 ‘K’ve 송년콘서트’ 개최
프놈펜, 24일 왕립프놈펜대학 CKCC홀서 열려
4EVER·보보·제나노르돔공주(Princess Jenna Norodom)·OMG 등 총출동
현대·PPCB·신한은행·애터미·카나디아은행·준로지스틱·빅콜라 등 후원
캄보디아에서 K-POP 열풍이 또다시 거세지고 있다. 지난 24일 프놈펜 왕립프놈펜대학 CKCC홀에서는 K-POP 스타들이 총출동한 ‘2023년 한류 송년’ 콘서트가 열려 캄보디아인들의 열띤 호응을 받았다.
이날 콘서트에는 K’ve 엔터테인먼트 소속의 4EVER, 원타임, 보보, 제나노르돔공주(Princess Jenna Norodom), OMG(오마이갓) 등 인기 K-POP 스타들이 총출동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ONETIME과 4EVER의 싱그러우면서도 정열 가득찬 공연은 관람객들을 무대속으로 푹 빠져들게 만들어 주었다. 그리고 보보와 제나노르돔공주(Princess Jenna Norodom)의 듀엣 무대는 그 자체만으로 위로가 되고 힘이되고 꿈이 되어 주기에 캄보디아인들의 마음을 충분히 사로잡았다. 또한 오마이갓의 폭발적인 댄스 무대는 팬들의 열띤 환호를 받았다.
이미 팬층을 두텁게 확보한 모든이들의 사랑을 받는 미나의 인기는 대단하였다.
이번 콘서트는 K’ve 엔터테인먼트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The Peaceful Unification Advisory Council Cambodia Branch) 캄보디아지회가 공동 주최한 것으로, 현대, PPCB, 신한은행, 애터미, 카나디아은행, 준로지스틱, 빅콜라 등 다수의 기업이 후원했다.
나윤정 K’ve 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캄보디아에 K-POP의 매력을 알리고 한류를 확산시키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캄보디아 최고의 스타를 배출하고 캄보디아 문화와 K-POP을 융합해 새로운 장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캄보디아지회(The Peaceful Unification Advisory Council Cambodia Branch) 문병수 지회장은 “이번 콘서트는 캄보디아와 한국의 문화를 교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한국과 캄보디아의 우호 관계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처럼 캄보디아에서 K-POP 열풍이 거세지면서 K-POP 스타들의 활약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캄보디아에서 K-POP이 K-컬처의 대표적인 아이콘으로 자리매김을 하고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희의 캄보디아지회 (The Peaceful Unification Advisory Council Camboida Bran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