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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휘 선교사는 김해 예닮교회에서 22년간 목회 활동을 하다가, 33년간의 한국에서의 목회 활동을 마치고, 2022년 11월 7일, 경남김해노회로부터 캄보디아의 선교사로 파송되었습니다
그 여정은 결코 쉽지 않았지만, 그는 하나님께서 인도하신 길을 따라 나섰습니다
** 캄보디아에서의 사역**
현재 심재 선교사는 캄보디아에서 세 가지 주요 선교 사역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캄보디아 글로리아교회에서 “까나까” 현지 목사와 함께 제자 훈련 사역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영적 성장을 돕고 있습니다
“까나까” 목사와의 협력은 이 훈련의 핵심 요소입니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은 더 쉽게 복음을 접할 수 있으며, 신앙의 공동체로서 더욱 단단히 뭉치게 됩니다
그의 선교 경험은 15년간의 캄보디아 단기 선교 활동에서 비롯된 것으로,
이는 현재의 캄보디아 선교를 보다 깊이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그는 축구를 통해 캄보디아의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2020년도에는 한국에서 2년간 “헤브론 축구선교”의 대표회장으로 활동하며
쌓은 경험이 캄보디아의 축구 문화 확산과 선교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캄보디아는 청소년들의 놀이 문화가 부족한 나라입니다
그러나 축구는 팀 간의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아이들에게 건강한 스포츠를 통해 새로운 꿈을 심어주고 있습니다
현재 캄보디아에는 50여 개의 “호축선” 팀이 있으며,
심재 선교사는 한국의 후원과 협력을 통해
글로리아 교회에 초, 중, 고 및 여성부 축구부를 창단할 수 있었습니다
그는 다일 공동체의 아이들에게도 축구를 가르치며, 그들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많은 아이들이 빈곤과 어려움 속에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들에게 축구는 단순한 게임 이상의 의미를 지닙니다
그것은 꿈과 희망의 상징이자,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소속감을 느끼게 해주는 창구입니다
심 선교사는 축구 훈련을 통해 아이들에게 팀워크와 의사소통의 중요성을 가르칩니다
훈련을 통해 아이들은 서로를 배려하고, 협력하는 방법을 배우며,
이것이 그들이 사회에서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심재휘 선교사는 훈련 후 항상 아이들과 나누는 시간을 마련하여,
그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과 고민을 듣고, 함께 기도하며 위로와 격려를 전합니다
그의 목표는 아이들이 단순히 축구를 잘 하는 선수가 되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사랑을 체험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는 또한 정기적으로 지역 사회와 함께 나눔의 시간을 갖고, 식사와 필요한 물품을 제공하며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나눔은 단순한 물질적인 지원을 넘어, 그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심어주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심재 선교사의 사역은 캄보디아의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변화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그는 그들이 축구를 통해 얻은 자신감을 바탕으로
더 나은 미래를 꿈꾸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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