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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church where all nations are hap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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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야기는 38년전 말기 간경화로 진단받고 시한부인생을 선고받았으나 찬양의 사명을 감당하며 살고 있는 어느교사의 이야기 입니다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마5:4)
가슴이 찢어지도록 처절하게 시리도록 우는 방송통곡하는것이 애통하다는 또 다른 의미입니다.

줄거리
젊은 시절, 그는 30대에 첫 아이를 얻은 직후 심각한 간경화로 고통받았습니다.
반복되는 식도 정맥류 수술과 함께, 한국의 병원에서 제한된 수명의 삶을 살아야 했습니다.
그러던 중, 그는 병원에 의지하기보다는 남은 삶을 주님을 찬양하며 살기로 결심했습니다.
병원에서 다시 입원해야 한다는 전화를 받았을 때, 그는 형이 이미 세상을 떠났다고 말하며 더 이상 병원에 갈 필요가 없다고 전했습니다.
그는죽음을 각오하고 중앙아시아를 돌며 찬양 사역을 시작했고, 그의 목 건강이 허락하는 한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의 마지막 목표는 중동 아프가니스탄이었지만, 여러 나라를 거쳐 캄보디아에 도착하게 됩니다.
캄보디아에서 7개월간 사역 후, 그는 프놈펜으로 돌아오는 길에 우연히 아픈 아이를 가진 어머니를 만나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습니다.
그동안 그는 자신의 아픔과 고통을 잘 알기에, 도움이 절실한 이들을 외면할 수 없었습니다.
시간이 지나 두 아이는 건강하게 성장했고, 그 중 한 명은 송선교사의 찬양 사역을 돕고 있습니다.
그러나 송선교사는 이제 건강이 악화되어 기타조차 잡을 수 없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열방이 행복한 교회의 찬양은 아픔 속에서 희망과 기쁨을 찾는 기도가 되었습니다.
송선교사는 주일 예배 후, 시골 교회로 가서 갈급한 주민들과 함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힘든 삶 속에서 그들은 예수의 이름을 부르며 찬양하였습니다.
주님은 그들에게 위로자이자 구원자가 되어주셨습니다.
그는 프놈펜제일교회에서의 찬양 사역을 회상하며 곡을 만들고 찬양을 합니다.
그늘 늘  힘든 순간에도 주님을 바라보았습니다.
그의 생명이 20년 이상 연장된 것은 모두 주님의 은혜였습니다.
그는 구원의 복음을 전하는 제자의 삶을 살았고, 이 모든 것은 주님이 함께 하신 결과입니다.
그래서 그는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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