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roCham, 2025년 교통 및 물류 개발 계획 발표
2025/캄보디아 유럽상공회의소(EuroCham Cambodia)는 어제 경제적 도전을 해결하고 지역 연결성을 강화하여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해 교통 및 물류 개발을 우선시하는 전략적 전환을 발표했습니다.
이 발표는 EuroCham 캄보디아 의장인 Tassilo Brinzer가 프놈펜의 Raffles Hotel Le Royal에서 열린 ‘2025 교통 및 물류 포럼’에서 했습니다. 이 포럼은 캄보디아 공공사업교통부(MPWT) 차관보인 Huot Lyda가 주재했습니다.
행사에서 EuroCham 의장은 2023년에 인프라 업데이트에 초점을 맞췄으며, 항공, 해상, 육상 등 교통의 모든 측면을 다루는 패널을 구성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포럼에서는 보다 미시경제적 관점을 취하고, 캄보디아가 직면한 현재의 경제적 도전에 물류가 어떻게 적응해야 하는지 탐구하는 방식으로 접근법을 변경하고 있습니다.”
Brinzer는 물류가 여전히 기업들에게 주요 도전 과제 중 하나이며, 특히 비용, 서류 작업, 무역 원활화, 지역 연결성 및 국경 간 상업에서 문제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캄보디아 왕국 정부(RGC)는 캄보디아를 국제 표준의 물류 허브이자 대메콩 지역의 주요 플레이어로 자리잡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캄보디아가 최빈국(LDC) 지위에서 벗어나면서, 정부는 현재의 교통 및 물류 시스템을 미래에 필요한 형태로 전환해야 합니다.”
Brinzer는 EuroCham이 훈 마넷 총리의 교통 및 물류 개선 비전과 목표를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회의소는 모든 산업에 미치는 중대한 영향을 고려하여 관련 관세 절차를 포함한 이러한 주제들을 우선시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지난해 9월 캄보디아 개발 위원회 제1부의장인 Sun Chanthol 부총리가 주재한 첫 번째 EU-캄보디아 공공-민간 협력 포럼에서 이러한 이슈들을 제기한 이유입니다.”
MPWT 차관보인 Huot Lyda는 EuroCham과 교통 및 물류 위원회가 올해 원활한 비즈니스 운영과 무역 절차를 보장하기 위해 새로운 우선순위를 설정하고 지원한 것에 대해 감사를 표했습니다.
“오늘의 포럼이 교통 및 물류 분야의 모든 이해관계자들이 의견과 정보를 교환하고, 경험과 모범 사례를 공유하며, 2030년 및 2050년을 위한 캄보디아의 경제 비전에 기여할 수 있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Lyda는 교통 및 물류 부문이 생산자에서 소비자로 상품과 서비스를 이동시키는 것을 통해 국가 경제를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녀는 교통 비용 절감, 생산성 증대 및 공급망 효율성 개선과 같이 해결해야 할 주요 과제들을 언급했습니다.
MPWT 물류 총괄부(GDL)의 물류 모니터링 및 평가 부서장인 Sor Yilin은 캄보디아의 물류 비용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그는 ‘2023년 물류 비용 기업 조사 결과’가 물류 목적지, 운송 방식, 비용 및 시간, 서비스 차원, 서비스 수준 추정, 물류 원활화 개선 및 미래 방향과 같은 주요 측면을 다루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포럼은 또한 Maersk의 리드 물류 제품 관리자인 Huy Im Chea가 진행한 ‘캄보디아에서의 물류 문제: 소싱’에 대한 패널 토론의 장을 제공했습니다.
이 패널에는 캄보디아 중국 상공회의소(CCCA)의 창립자이자 명예 의장인 Dr. Ben Li, 캄보디아 섬유, 의류, 신발 및 여행용품 협회(TAFTAC)의 사무차장인 Kaing Monika, 그리고 Maersk의 메콩 지역 공급망 책임자인 Susanne De Haas가 참여했습니다.
KHMER TIMES: https://en.freshnewsasia.com/index.php/en/localnews/57823-2025-02-17-06-16-21.html
논평: 유로참에서 배우다
위의 2025년 2월13일 크메르타임즈 기사에 따르면, 캄보디아의 유럽상공회의소(EuroCham)는 교통 및 물류 개발을 우선시하여 경제적 도전을 해결하고 지역 연결성을 강화하려는 전략적 전환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캄보디아가 최빈국(LDC) 지위에서 벗어나면서 교통 및 물류 시스템을 현대화하고 국제적 표준의 물류 허브로 자리잡기 위한 노력의 일환입니다.
EuroCham은 정부의 비전을 지원하며, 관련 관세 절차 등을 포함한 교통 및 물류 분야의 개선을 위해 공공-민간 협력 포럼에서 이슈를 제기했습니다.
이러한 EuroCham의 접근 방식에서 KOCHAM(한캄상공회의소)이 배울 수 있는 교훈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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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적 우선순위 설정: EuroCham은 교통 및 물류를 핵심 과제로 설정하고, 이를 통해 경제적 도전을 해결하려는 명확한 전략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KOCHAM도 캄보디아 내 한국 기업들이 직면한 주요 문제를 식별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전략적 우선순위를 설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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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의 협력 강화: EuroCham은 캄보디아 정부의 비전을 지원하며, 공공-민간 협력 포럼을 통해 정책적 이슈를 제기하고 있습니다.
KOCHAM도 캄보디아 정부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한국 기업들의 입장을 대변하고, 정책 개선을 위한 논의를 주도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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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전반의 영향력 고려: EuroCham은 교통 및 물류가 모든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여 이 분야를 우선시하고 있습니다.
KOCHAM도 한국 기업들이 속한 다양한 산업의 공통된 문제를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포괄적인 접근 방식을 모색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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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교류 및 협력 플랫폼 제공: EuroCham은 포럼을 통해 이해관계자들이 정보와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KOCHAM도 한국 기업들이 정보를 교류하고 협력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하여, 기업 간의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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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된 목표 설정: 캄보디아 내 한인 사회가 여러 조직으로 나뉘어 있는 상황은 협력과 통합을 어렵게 만듭니다. KOCHAM은 이러한 분열을 극복하고, 한인 사회와 한국 기업들이 하나의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통합된 비전과 목표를 제시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