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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KOCHAM의 새로운 성장과 신뢰회복의 기회

2025년 캄보디아 정부는 국가 예산 93억 4,400만 달러(약 13조 769억 원)를 투입해 경제 성장률 6.3% 달성과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이는 GDP의 18.14%에 달하는 규모로, 디지털 경제 전환·농업 현대화·공공 서비스 개선을 3대 축으로 삼았다. 특히 산업 부문 8.6% 성장 목표와 2,429달러(1인당 GDP) 달성 계획은 한국 기업에 진출 기회를 확대하는 신호탄이다. 이 같은 움직임 속에서 캄보디아 KOCHAM(캄보디아 한캄상공회의소)의 역할은 단순한 협력 차원을 넘어, 양국 간 ‘신뢰 기반 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진화하려 하고 있다.

 

▶ 2025년 캄보디아 재정안의 핵심과 KOCHAM의 접점

 

캄보디아 정부는 2025년 재정안을 통해

1) 농업 기술 혁신

2) 디지털 인프라 확충

3) 재난 방지 체계 고도화에 집중할 방침이다. 

이는 KOCHAM이 한-캄 협력 프로젝트로 발전 시킬수가 있다.

  • 첨단 농업 기술 이전: 한국의 스마트팜·수자원 관리 시스템을 캄보디아 농업부와 연계해 도입하면, 정부 예산 中 농업 투자(1.1% 성장 목표)와 시너지를 낼 수 있다. KOCHAM은 현지 농업 협동조합과 한국 기업의 기술 협약을 주선해 농가 소득 증대와 식량 안보 강화를 동시에 추진할 수 있다.
  • 디지털 경제 생태계 구축: 캄보디아의 디지털 전환 예산(약 7,000억 원 규모)을 활용해 한국의 클라우드·빅데이터 플랫폼을 현지 중소기업에 공급하는 사업을 제안한다. 특히 인플레이션을 2.5%로 안정화한다는 정부 목표는 디지털 결제 시스템 보급과 직결된다.
  • 재난 방지 인프라 투자: ARDEX-25 추진과 연계해 한국의 스마트 방재 기술(예: AI 기반 홍수 예측 모델)을 캄보디아 메콩강 유역에 적용하면, 정부의 인프라 예산(약 2,300억 원) 내에서 기술 검증과 사업화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다.

 

KOCHAM의 3대 전략: 재정안 예산에 답하다

예를 들면 KOCHAM은 캄보디아의 2025년 재정 우선순위를 활용해 다음 전략을 가동을 준비하고 제안할수 있어야 다.

  1. ‘디지털-농업’ 융합 프로젝트 주도
    • 정부가 농업 현대화에 할당한 예산을 활용해 한국형 스마트팜 시범 단지 조성. 드론 영상분석으로 토양 상태를 진단하고, IoT 기반 자동 관개 시스템을 도입해 생산성 30% 향상 목표 설정.
  2. 재난 방지 기술의 상용화 촉진
    • ARDEX-25 현장 훈련(FTX)에 한국 기업의 재난 대응 장비(예: 이동식 수질 정화 설비)를 시연해 캄보디아 재난관리청(NCDM)의 관심 유도. 이를 통해 2025년 재난 관리 예산(약 500억 원) 내 기술 도입 계약 체결에 접근 할수 있어야 한다.
  3. 인프라 건설 분야 협업 강화
    • 캄보디아 정부의 산업 성장 목표(8.6%)에 발맞춰 한국 건설사의 친환경 소재(탄소배출 감축 콘크리트 등)를 활용한 산업단지 건설 프로젝트 제안. 특히, 시엠립 신공항 주변 개발 계획과 연계해 물류 인프라 수주 경쟁력 강화.

대외협력강화구성: 예산 실행의 구체적 연결고리

KOCHAM의 새롭게 도입하는 ‘대외협력강화팀’은 캄보디아 정부의 재정 계획과 한국 기업의 진출 전략을 실질적으로 매칭시키는 핵심 플랫폼이 되어 주어야 다.

이 팀은

1) 정부 예산 집행 일정 분석

2) 한국 기업의 기술력과 현지 수요 연계

4) 사업화를 위한 민관 협의체 운영 등을 통해 “예산 → 실행 → 성과”의 선순환을 주도할수 있다. 예를 들어, 캄보디아 정보통신부의 디지털 전환 예산이 2분기에 집행될 경우, 한국의 AI 스타트업과 현지 통신사를 연결해 스마트 시티 시범 사업을 추진할수 있게 연계해 줄수 있어야 한다.

 결론: 재정안은 KOCHAM에 기회와, 신뢰회복의 발판

2025년 캄보디아 재정안은 캄보디아 KOCHAM과 한국 기업들에게 “전략적 협력의 청사진”이다.

6.3% 성장률과 2,429달러(1인당 GDP) 목표는 한국 기업이 현지 시장에서 기술과 품질 경쟁력을 입증할 수 있는 기반이다. 캄보디아 KOCHAM이 재난 관리 협력에서 신뢰를 구축하고 경제 협력으로 확장 수만 다면, 이는 캄보디아 정부가 추구하는 ‘디지털-농업-인프라’의 삼두마차 전략을 가속화하는 동력이 될 것이다.

캄보디아가 ARDEX-25 2025 재정안으로 그리는 미래는, KOCHAM의 조직 개편(대외협력강화팀)과 맞물려 한캄 관계를아세안 신흥 시장의 성공 모델로 재정립할 절호의 기회다.

재난을 넘어 경제로, 신뢰를 넘어 상생으로—2025년은 캄보디아 KOCHAM이 동남아 경제 외교의 새로운 장을 열어갈 전환점이 될 것이다.

 

과연 누가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 것인가?
기존의 코참이 가지고 있던 소수의 입김에 위해서 좌지우지되는 기존의 회장단 중심의 수직적 운영이 이러한 거시적이면서도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담고 있는 새로운 숙제인 안기오 회장의 2025 비전을 제대로 수행해 낼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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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aseanexpress.co.kr/news/article.html?no=10588

https://en.freshnewsasia.com/index.php/en/localnews/57993-2025-02-24-08-30-1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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