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캄보디아 부동산세금

1. 양도세 (Transfer Tax, Stamp Duty)

쉽게 말하면: 집이나 땅을 살 때 구매자가 내는 세금이에요.

• 세율: 부동산 공식 가치의 4%

• 공식 가치는 정부가 정하는데, 실제 시장 가격보다 낮은 경우가 많아요.

• 누가 내나요?: 부동산을 사는 사람(구매자).

• 언제 내나요?: 소유권을 등록할 때, 그러니까 부동산을 내 이름으로 만드는 과정에서 냅니다.

• 특별 혜택:

• 7만 달러 이하 부동산은 2025년 말까지 세금 감면이 적용돼요.

• 특정 주택 프로젝트에서 21만 달러 이하 첫 주택을 사면 면제됩니다.

• 가족 간 이전이나 정부가 준 토지는 세금을 안 낼 수도 있어요.

예를 들어, 5만 달러짜리 집을 사면 4%인 2,000달러를 내야 하지만, 감면 덕에 안 낼 수도 있으니 잘 확

인해보세요!

2. 연간 부동산세 (Annual Property Tax, TOIP)

쉽게 말하면: 부동산을 가지고 있으면 매년 내는 세금이에요.

• 세율: 부동산 가치가 **25,000달러(약 1억 리엘)**를 넘으면 초과분에 대해 0.1%.

• 예: 30,000달러짜리 집이면 5,000달러 초과분에 0.1%를 내서 5달러예요.

• 누가 내나요?: 공식 소유권(하드 타이틀)이 있는 사람.

• 언제 내나요?: 매년 9월 30일까지 납부.

• 특별 혜택:

• 25,000달러 이하 부동산은 세금 없음!

• 농지, 정부 소유 건물, 특별 경제 구역 내 부동산은 면제돼요.

• 등록 안 된 부동산도 2025년 6월까지 벌금 없이 등록할 수 있어요.

집값이 낮으면 부담이 적으니 소규모 투자에도 좋아요.

3. 미사용 토지세 (Unused Land Tax, ULT)

쉽게 말하면: 땅을 놀리면 내야 하는 세금이에요.

• 세율: 시장 가치의 2%.

• 대상: 5헥타르(약 50,000㎡) 이상 안 쓰는 땅.

• 일부만 지어도 조건에 따라 세금이 나올 수 있어요.

• 언제 내나요?: 매년 9월 30일까지.

• 특별 혜택:

• 농사에 쓰거나 경제 활동에 활용되는 땅은 면제.

• 2025년부터 새 면제 조건이 추가됐어요.

땅을 그냥 두면 세금이 높으니 활용 계획을 세우는 게 낫겠죠?

4. 양도소득세 (Capital Gains Tax, CGT)

쉽게 말하면: 부동산을 팔아서 돈을 벌면 내는 세금이에요.

• 세율: 이익의 20%.

• 언제 내나요?: 아직 안 시작됐어요! 2025년 말까지 연기됐습니다.

• 특별 혜택:

• 5년 이상 거주한 주택을 팔면 면제.

이 세금은 나중에 생길 수 있으니 부동산 팔 때 유의하세요.

5. 임대 소득세 (Tax on Rental Income)

쉽게 말하면: 집을 세줘서 돈을 벌면 내는 세금이에요.

• 세율: 임대 소득의 10%.

• 예: 월세 500달러면 50달러 냅니다.

• 누가 내나요?: 집주인.

• 근데 개인 집주인은 잘 안 내는 경우가 많아요. 주로 상업용 건물에서 신고합니다.

• 주의할 점:

• 2025년에 정부가 단속을 강화할 수도 있으니 미리 준비하세요.

월세 받는 분들은 세금 신고를 잊지 마세요!

결론: 세금 아는 게 돈 버는 길!

캄보디아 부동산 세금은 처음 보면 복잡해 보여도, 하나씩 뜯어보면 그렇게 어렵지 않아요. 양도세, 연간 부동산세, 미사용 토지세, 양도소득세, 임대 소득세까지 각 세금의 특징과 혜택을 알면 투자나 구매

계획을 더 똑똑하게 세울 수 있습니다. 특히 면제 조건을 잘 챙기면 세금을 줄일 기회도 많아요.

최신 정보는 캄보디아 경제 재정부나 realestate.com.kh에서 확인하시고, 궁금한 점 있으면 언제든 물

어보세요. 부동산 투자, 세금부터 챙기고 시작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