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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K-water), 캄보디아 수자원 관리 분야 투자 검토

캄보디아 훈마넷 총리는 2월 28일 평화궁에서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윤석대 CEO를 접견했다. 윤 CEO는 과거 캄보디아 정부 부처와의 성공적 협력 사례를 소개하며, 향후 캄보디아 수자원 관리 분야 투자 계획을 설명했다.

훈마넷 총리는 K-water와의 기존 협력을 높이 평가하며, 캄보디아 정부의 수자원 정책에 부합하는 사전 연구를 당부했다. 특히 사업의 사회경제적·환경적 영향 평가와 함께 우기·건기 수자원 공급 효율화, 농업 생태계 발전, 홍수 및 가뭄 리스크 관리 방안을 포함할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K-water가 관련 부처와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수자원 관리 이니셔티브를 지속해 줄 것을 요청했다.

캄보디아 정부는 수자원 관리 체계 고도화를 통해 국민 생활과 농업·식품산업 지원, 기후변화 대응에 적극 나서고 있다.

출처: https://en.freshnewsasia.com/index.php/en/localnews/58155-2025-02-28-06-39-03.html

 

캄보디아 상무부, 북한 기업 등록 부인… “UN 제재 준수”

캄보디아 상무부는 2025년 2월 27일 NK News 보도와 관련해 북한 계열 기업인 ‘통남무역’과 ‘통남운송 합자회사’가 국내에 등록된 사실이 없다고 공식 부인했다. 이는 해당 매체가 중국과 캄보디아 등에서 북한 기업이 합작 레스토랑을 운영한다는 내용을 보도하자 명확히한 것이다.

상무부는 프놈펜 내 한국 제품 시장 현지 조사에서도 북한 기업과 연관된 사업체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2019년과 2022년 UN 안보리 결의에 따라 북한 사업가 16명과 관련 기업들을 철저히 퇴출시킨 사실을 상기시키며, 외교부 등과 협력해 제재 이행을 지속하고 있음을 재확인했다.

캄보디아 정부는 국제 사회의 대북 제재 준수 의지를 다시 한번 천명하며, 허위 정보에 대해 강력히 대응할 방침임을 시사했다.

출처: https://en.freshnewsasia.com/index.php/en/localnews/58153-2025-02-28-06-16-01.html

 

캄보디아 당국, 포이펫서 적발된 외국인 230명 송환 협력

캄보디아 내무부 범죄수사국은 2025년 2월 22일과 23일 반띠엣메안체이 주 포이펫 시에서 적발된 불법 체류 외국인 230명에 대한 법적 절차를 해당국 정부와 협력해 진행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들 중 123명이 태국인으로 신원을 주장했으나, 이민국 검증 결과 119명만 태국인으로 확인됐으며, 나머지 4명은 라오스 2명, 미얀마 2명으로 판명되었다. 당국 조사에 따르면 이들은 모두 고소득 일자리를 찾아 합법·불법적으로 캄보디아에 입국한 후 자발적으로 근무했으며, 본국 송환 요청 등 당국에 도움을 요청한 적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캄보디아 내 불법 온라인 활동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으나, 피해자 측의 구체적 신고가 없어 해당국 정부와 협력해 송환 등 법적 절차를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태국인 119명(여성 58명 포함)은 태국 당국에 인계되어 현지 법에 따른 후속 조치가 이뤄질 예정이다.

캄보디아 당국은 범죄 수사와 함께 불법 체류자 관리 강화 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전해졌다.

출처: https://en.freshnewsasia.com/index.php/en/localnews/58167-2025-02-28-15-42-22.html

러시아 대사, 우크라 특수군사작전 3년 평가…”협상만이 해결책”

러시아 캄보디아 대사관은 2025년 2월 28일 우크라이나 특수군사작전(SMO) 3주년을 맞아 성명을 발표하며, 국제 안보 체계 재편 필요성과 협상 전망을 강조했다. 아나톨리 보로빅 대사는 나치 독패전승 80주년을 계기로 현 사태의 역사적 배경을 소련의 승리와 연관지으며, NATO의 동진 확장이 러시아 안보 위협의 근원이라고 주장했다.

보로빅 대사는 2014년 키예프 쿠데타 이후 동부 우크라이나 억압, 마이단 광장 학살, 반러 감정 조장 등을 지적하며 러시아의 군사 개입 정당성을 피력했다. 이어 2015년 민스크 협정이 서방의 시간벌기 전략으로 활용됐으며, 우크라이나의 지속적인 도네츠크·루간스크 공격이 협상 결렬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현재 상황과 관련,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2024년 5월 임기 만료로 합법성 상실과 2022년 10월 푸틴 대통령과의 협상 금지 법안 발효를 협상 장애 요인으로 꼽았다. 러시아는 현 지상 상황을 반영한 실질적 대화를 희망하나 서방의 전략적 패배 의도가 진전을 막고 있다고 강조했다.

대사는 특수군사작전 목표 달성과 다극화 시대 도래를 확신하며, 우크라이나를 통한 서방의 대러시아 전략이 역사적 실패로 돌아갈 것이라고 결론지었다.

 

출처: https://en.freshnewsasia.com/index.php/en/localnews/58163-2025-02-28-08-38-2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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